카메라 구입 후 지난 2년여 간 사은품으로 딸려 온 가방에 바디와 렌즈만 넣고 다녔는데, 장모님 따님께서 친히
새 가방을 하사해 주셨다! ^^
바로 오늘 개봉한 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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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박스부터 눈길을 끌만한 사진으로 프린팅되어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모양새다.
그나저나 저 사진들 역시 NG 작가들이 찍었을까?^^
박스 상단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
NG제품들이 모조품들이 돌아다닌다고 하니 주의를 요한다!
포장을 풀어놓은 가방 전면의 모습~!
제일 처음 나왔던 NG 오리지널 모델은 물빠진 색상이 맘에 걸렸고
NGA 모델은 색상은 마음에 들었으나 가방 여닫는 방식이 버클 방식이라 불편함을 수반했다.
그래서 이 NGW 모델로 정했는데 받아보니 색상은 무난하게 맘에 들었다.
그리고, NGA모델과 차별되는 벨크로 타입의 여닫이 방식!
전면 덮개를 걷어올리면 지퍼방식의 내부 덮개가 나온다.
이 부분은 야외에 가방을 메고 나가 카메라를 꺼낼 때 일정 부분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지퍼를 열어놓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 한 편으로 이중으로 덮개가 있기 때문에
방수는 잘 될 것 같다.
지퍼를 열고 덮개를 올리면, 내부에 작은 도시락통(?)이 있어 여기에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할 수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넷북이나 작은 책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간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외로 오가는 내게는
참 실용적인 공간이다. 기존 번들 가방을 사용할 때는 감히 상상도 못했던 것인데 이제 좀 더 편하게 책도 넣고 메모도 할 수 있게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보온도시락통을 닮은 카메라 수납공간의 모습~!!
이 곳은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어 렌즈 체결한 바디와 여분의 렌즈나 플래쉬를 수납할 수 있다.
가방 자체가 크지 않기에 이 보다 더 많은 기기들을 수납하려면 2160이나 더 큰 가방을 찾아야 할 것이다.
자..............가방을 샀으니 넣어봐야지~!
벌써 2년이 다 된 올림 E-520과 14-42, 구형 40-150 렌즈와 사진에는 없지만 FL-36 플래시와 넷북 그리고 잡다한 악세서리들...
이게 전부다! 조촐한 카메라지만 이 마저 번들 가방에 다 안들어 갔기에 이산가족마냥 따로따로 보관해 불편했었는데
이제야 한 집에 살 수 있게되었다~^^
40-150렌즈 체결한 바디와 14-42렌즈를 넣으니 그야말로 도시락통이 꽉 찬다!
렌즈체결한 바디의 길이가 약 19cm가량 되는데 보시다시피 위로 불쑥 나올만큼 꽉 차는 정도이니
카메라 가방 구입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
9인치 넷북을 넣을 수 있다해서 쏙 들어갈 줄 알았더니 약간 우격다짐으로 넣어야 들어간다~
그만큼 내부에 빈틈없이 딱 들어맞기에 이동 중에 흔들림은 걱정할 필요 없겠다.
넷북과 카메라를 넣은 수납함을 함께 넣은 모습!
그래도 옆에 조금 공간이 남지요???
이곳에......
이렇게 플래쉬와 가방에 동봉되어 있던 레인커버를 함께 넣어주는 것으로 기기 수납은 깔끔하게 끝났다.
레인커버는 평시에는 보조 완충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양쪽 앞주머니는 각각 필기구와 카메라 악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뭔가 채우기 위해 급조한 모습이지만, 좌측에는 필터류나 여분의 배터리가 들어가면 적당할 듯 싶다.
겉면 덮개에도 마찬가지로 양 쪽에 간이 주머니가 있는데, 이 곳은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소지품들을 넣어두면 유용할 것 같다.
보시다시피 스냅용 카메라, 카드류, 핸드폰 등을 수납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핸드폰은 넣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아 보인다.
넣기는 쉬운데 빼기가 힘들어 전화가 올 때 쉽게 빠지지 않아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시다시피 가방 손잡이는 인조가죽으로 마감처리되어 들었을때 거친 느낌은 없다.
하지만, 손잡이 위치가 가방 뒷편에 있어 무게 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는데, 전면 디자인을 위해 일부러 뒤에 배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뒷편에는 여행용 캐리어에 고정시킬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요렇게~~
스트랩 중간에는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 손잡이에 좀 더 밀착시킬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 없었던 것인데
캐리어에 딱맞게 고정시켜 이동하니 참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NGW2140에 유일하게 포함된 악세서리인 레인커버.......
씌우면 이런 모습이 된다.
레인커버 재질은 다른 분들은 너무 얇아서 금새 찢어질 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심하게 긁히지 않으면 충분히 제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NGW2140을 구입해 개봉해보니, 이 제품의 포지션은
나처럼 간단한 카메라 장비를 가진 일반인 혹은 가벼운 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겨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카메라 가방이 아닌가 싶다.
구입 목적에 부합하기에 흡족하다!!^^